용면 낚시터.. 또 왔어요. 😆

아니! 다신 안온다매!~~~

아부지께서 살짝 오기가 발동하셨나봐요~
끝장을 보셔야한다면서..
또 가재요ㅋ

아부지랑 낚시 약속 카톡~♡

용면 낚시터 또 왔어요.

ㅋㅋ 또 오고야 말았네요~
대신 자리 옮겼어요~~

신둔 용면 낚시터

여기선 머리카락 안나와써요! 😂

어복있는 사람은 따로있다!

저는 어복이 있대요~ 😀
울 아부지랑 아들은 고기를 못잡았어요.
근데 저 혼자 이~만큼 잡았어요~
아! 향어는 아부지가 잡으셨어요.
50센티 메기 하나랑,
손바닥만한 블루길 5마리, 피래미들..
ㅋㅋㅋ 저 혼자 다~ 잡았어요.
메기는 밤에 잡았는데
진짜 대박 놀랐어요.

다음검색 : 메기

다음검색 : 블루길

사실.. 비밀인데..
제가 잡은 고기 중
메기만 낚시대로 잡고..
나머지는
낚시줄에 바늘만끼고,
원시인처럼 낚시했어요. 😂

아들은 이제 다신 안온대요.
못잡으니까~ 그런거 같아요. 😂

메기 잡았어요~

또 가고 싶당~

손 맛 보니까 또 가고 싶은거 있죠!
제주도 갈 때 낚시대 가지고 갈꼬에요~
낚시 너~무 재미있옹~♡

고기들은..

제가 안먹고~
일억이랑 별이 몸보신 시켜줬어요~
푸~~~욱 가시가 부스러질 정도로
끓였어요.
아기 냥이 별이한테는 살코기랑
뽀~얀 국물을 주고..
강쥐 일억군에게는
그냥 다~ 😂

둘다 아주 기냥 눈 까뒤집으며
먹더라구요~
뿌듯~했네요~😊
아! 메기는 친정 어무이가
1번이랑 매운탕 끓여 드신다고
가져가셨답니당~😄


이번 낚시는 저만! 만족! 이었습니당~